국가에 따라 다른 거래소 차트 색깔
코인차트를 처음 시작할 때 바이낸스와 같은 거래소에서 우리가 알고 있는 차트와 다른 색깔로 캔들이 표시돼서 당황하지 않으셨나요?
한국 기업인 업비트에서는 음봉은 파란색으로, 양봉은 빨간 색으로 표시하는데 바이낸스에서는 정반대의 색깔의 캔들로 차트가 만들어지고 있죠.
처음 캔들스틱 차트를 공부하는 저에게 거래소별 양봉과 음봉의 색깔이 다른 것은 커다란 수수께끼였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저처럼 거래소별 캔들스틱 차트 색깔에 대해 호기심을 갖는 분들을 위해 준비했습니다!
거래소가 속한 국가에 따라 차트의 색깔이 다르게 정해지는데요, 우리나라 시장에서는 빨간색이 지수 상승을, 파란색이 하락을 의미하고 있습니다.
반면 미국, 영국, 프랑스, 독일과 영국의 영향을 받은 홍콩 호주 등 대부분의 국가는 이와 반대로 지수 상승을 파란색, 지수 하락을 빨간색으로 표시합니다.
출처: 한국거래소 시장감시위원회
도대체 왜 그런걸까요?
서양에서는 예전부터 파란색이 좋은 뜻을 가지기 때문입니다.
- 블루오션은 광범위하고 깊은 잠재력을 지닌 시장을 의미합니다.
- 카지노에서 포커게임에 돈 대신 사용되는 칩들 가운데 파란색이 가장 높은 금액으로 사용되었다고 합니다.
- 뉴욕 월가에서 열리는 황소품평회에서 가장 좋은 품종으로 뽑힌 소에게 파란색 천을 둘러주었습니다.
동양에서는 빨간색이 좋은 뜻을 가집니다.
- 일본에서는 자국의 국기가 빨간색이라 빨간색이 긍정적 의미로 받아들여집니다.
- 중국에서도 빨간색이 열정, 도전, 부유함 등 매우 힘있는 모습으로 받아들여집니다.
- 한국 또한 동양권에 속하며, 빨간색이 사람을 흥분시키고 긴장하게 하는 성향이 있어 상승 지수를 나타내기 적합하며 파란색은 냉정하게 시장을 보라는 의미가 포함되어 있다고 합니다.
이제 여러분은 헷갈리지 않고 코인투자를 할 준비가 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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