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vember 14, 2022
코인차트를 처음 시작할 때 바이낸스와 같은 거래소에서 우리가 알고 있는 차트와 다른 색깔로 캔들이 표시돼서 당황하지 않으셨나요? 한국 기업인 업비트에서는 음봉은 파란색으로, 양봉은 빨간 색으로 표시하는데 바이낸스에서는 정반대의 색깔의 캔들로 차트가 만들어지고 있죠.
업비트, 빗썸, 코인원은 국내 기업이기에 빨간색이 양봉, 파란색이 음봉을 나타냅니다. 이와 반대로, 외국에 위치한 FTX, 바이낸스, 코인베이스의 회사는 기본적으로 서양에서 적용하는 캔들차트를 적용합니다. 따라서 시가보다 종가가 내려가는 음봉일 때는 차트가 빨간색으로 보이며, 시가보다 종가가 높은 양봉일 때는 차트가 파란색 혹은 초록색으로 나타납니다.
본 글에서는 캔들 스틱 차트와 거래소가 아직 익숙하지 않은 분들을 위해 국내 사용자들이 많이 사용하는 대형 거래소의 캔들 차트와 거래소에 대한 간단한 정보를 함께 정리해두었습니다. 그 다음 거래소별로 차트의 양봉과 음봉 색깔이 다른 이유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업비트
빗썸
코인원
FTX
바이낸스
• 세계 최대의 거래소
• 중국계 캐나다인이 운영
• 양봉: 초록색, 음봉: 빨간색
코인베이스
• 미국 최대의 암호화폐 거래소
• 양봉: 초록색, 음봉: 빨간색
거래소가 속한 국가에 따라 차트의 양봉과 음봉 색이 다르게 정해집니다. 이는 서양과 동양의 파란색과 빨간 색에 대한 인식 차이에서 비롯된 것입니다.
서양에서는 예전부터 파란색이 좋은 뜻을 가지기 때문입니다.
동양에서는 빨간 색이 좋은 뜻을 가집니다.
따라서 우리나라의 주식, 코인 시장에서는 빨간색이 지수 상승을, 파란색이 하락을 의미하고 있습니다. 반면 미국, 영국, 프랑스, 독일과 영국의 영향을 받은 홍콩 호주 등 대부분의 국가는 이와 반대로 지수 상승을 파란색, 지수 하락을 파란색으로 표시합니다.
이제 여러분은 헷갈리지 않고 코인투자를 할 준비가 되셨습니다!
언블링트에 방문하여 데모를 체험해보세요!